한국수입육협회는 수입육의 위생 품질 및 안전성 향상을 도모합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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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푸드는 월요일에 "Make America Healthy Again"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5년 말까지 미국에서 자사 브랜드에서 고과당 옥수수 시럽 등 특정 성분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습니다 .
식품 회사들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이 자국에서 판매되는 포장 식품에서 인공 착색료를 없애려는 캠페인을 펼치자 이에 대응해 대체 재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
케네디는 또한 미국인의 식단에서 소비되는 설탕의 양을 비판해 왔으며, 업데이트된 식단 지침 에서 미국인들에게 "전체 음식"을 먹도록 권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타이슨의 움직임과 비슷하게, 포장재 대기업인 코카콜라는 7월에 미국에서 옥수수 시럽 대신 사탕수수 설탕으로 만든 코카콜라 제품을 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카콜라가 미국에서 진짜 사탕수수 설탕을 사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후의 일입니다.
육류 가공업체는 월요일에 Jimmy Dean과 Hillshire Farm 육류 제품을 포함한 자사 브랜드에서 수크랄로스, 이산화티타늄, 합성 산화방지제 BHA/BHT와 같은 성분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제거되는 성분은 FDA 승인을 받았고 사용하기에 안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타이슨푸드의 CEO인 도니 킹은 "우리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최고 품질의 제품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검토하고 평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회사가 올해 초 자사 제품에서 석유 기반 합성 염료를 없앤 데 따른 조치입니다.
CFRA Research의 분석가인 아룬 순다람은 "타이슨이 특정 성분과 방부제를 제거하기로 한 결정은 소비자들이 점점 더 간단한 성분 라벨을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광범위한 업계 추세에 부합한다"고 말했습니다.
타이슨은 8월에 연간 매출 예측치를 상향 조정 했는데 , 이는 소 부족으로 인한 쇠고기 사업의 손실과 싸우는 동안 소비자들의 닭고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