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 시카고 대두 선물은 미국 중서부의 호조세와 매도 압력으로 인해 목요일에 하락했습니다 . 

옥수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한 후 반등했습니다.

가장 활발했던 대두 계약은 01시 22분 GMT 기준 부셸당 10.17-2/8달러로 0.12% 하락하여 11주 만에 최저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옥수수는 0.24% 상승한 부셸당 4.11달러-2/8달러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2025년 최저치 근처에 머물러 있습니다. 밀은 부셸당 5.44달러-4/8달러로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따뜻하고 비가 많이 오는 날씨 덕분에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는 콩과 옥수수를 재배하기에 이상적인 날씨가 조성되었습니다.

7월 대두, 밀, 옥수수 계약의 첫 번째 통지일을 앞두고 매도 압력이 가해져 하락세가 더해졌습니다.

옥수수와 밀 역시 공급 전망이 풍부하고 날씨가 좋아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수요일에 국가 에너지 정책 위원회(CNPE)가 바이오연료 혼합 의무화를 강화하는 안을 승인했는데, 이는 재생 에너지 로비단체에서 환영하는 조치입니다.

농업 컨설팅 회사인 소베콘(Sovecon)은 수요일에 러시아 중부 일부 지역의 작황 상황이 개선되었다는 이유를 들어 2025년 러시아 밀 생산량 예측치를 약간 상향 조정해 8,300만 톤으로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상인들은 월요일에 발표될 미국 농무부의 작물 진행 상황과 분기별 재고 보고서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더들은 수요일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옥수수, 대두, 밀, 대두박 선물 계약을 상품 펀드가 순매도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레이더들은 대두유 선물 계약을 순매수했습니다.

목요일에 유로화 대비 달러가 3년 반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는데,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미래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해당 국가의 통화 정책의 건전성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렸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