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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와주에서 처음으로 육우 질병이 확인되었습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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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와 농무부와 토지관리부는 소에서 테일러리아증이 발생한 주 내 첫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사진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2025년 6월 17일

2분 읽기

아시아 긴뿔 진드기

아이오와 농무부와 토지관리부는   처음으로 아이오와 남동부 지역의 소 떼에서 테일레 리아 오리엔탈리스 이케다(Theileria orientalis Ikeda)로 인한 테일레리아증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테일레리아(Theileria)  는 적혈구와 백혈구를 감염시켜 빈혈을 유발하고, 경우에 따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원생동물 기생충입니다. 이 기생충은 아시아긴뿔진드기(ALHT)에 의해 전파되는데, 이 진드기는 최근 아이오와주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진드기는 여름 내내 활동하지만, 소가 새로운 목초지에 처음 들어갈 때 감염이 급증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선호하는 숙주가 있으면 암컷이 수천 개의 알을 낳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진드기가 급증합니다.

 

소 사육자는 방목 중인 소를 정기적으로 주의 깊게 관찰하여 진드기 감염 징후를 살펴야 합니다(특히 아이오와 남부 지역에서는 그렇습니다. 다만 이번 여름에는 진드기가 북쪽으로 퍼질 것으로 예상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에 많은 소가 방목지로 옮겨졌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테일레리아증에 감염된 소는 무기력, 빈혈,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복부 부종, 운동 불내성, 황달, 유산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테일레리아증의 증상은 아나플라스마증과 유사하지만, 어린 소와 송아지는 다 자란 소나 수소에 비해 증상이 더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진드기 감염과  테일레리아증 모두에 의한 빈혈로 인해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소 사육자가  테일레리아증  이나 ALHT를 의심하는 경우, 수의사에게 적절한 검체를 채취하여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수의진단검사실에 제출하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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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농가는 이번 여름 외부 기생충을 적극적으로 방제해야 합니다. 살충제 귀표만으로는 진드기를 방제하기에 충분하지 않습니다. 여름철에는 등고무를 사용하거나 정기적으로 퍼온(pour-on)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 보십시오. 진드기 방제 라벨이 부착된 피레트로이드계 제품도 있습니다. 진드기 감염이 증가하면 아베르멕틴 퍼온이 최선의 방제 방법일 수 있습니다.

테일레리아균 과   ALHT는 소와 다른 발굽동물에게는 해로울 수 있지만, 인간에게는 건강상 위험이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오와 농무부 및 토지 관리국의 지침을 검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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