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육협회는 수입육의 위생 품질 및 안전성 향상을 도모합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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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프리드리히 뢰플러 연구소 산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립표준실험실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올페 지역의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감염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현재 추가 의심 사례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프리드리히 뢰플러 연구소는 현재 역학조사팀과 함께 지역 발병 조사를 지원하기 위해 바이러스의 특정 변종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주 당국은 즉시 야생 멧돼지 사체 추가 수색을 포함한 보호 및 봉쇄 조치에 착수했습니다.
이 사례가 최근 헤센, 라인란트팔츠, 바덴뷔르템베르크, 브란덴부르크, 작센에서 발생한 ASF 발병과 관련이 있는지는 추가적인 바이러스 분석이 이루어져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바이러스의 기원과 확산 경로를 추적하는 것은 전염병의 규모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봉쇄 전략을 시행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돼지 농장에서는 생물안전 프로토콜을 재검토할 것을 권고합니다. 독일에서 이전에 발생한 사례들을 보면 가축 돼지에서 발병 사례가 여름에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경계 강화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됩니다. 헤센주에서는 작년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처음 발견된 직후 돼지 농장에 대한 등록이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