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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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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동물보건기구(WHO)는 마투그로수를 백신 접종 없이 구제역 청정 지역으로 인정했습니다. 파리에서 발표된 이 역사적인 인증은 일본과 한국처럼 까다로운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2025년 5월 29일
40년 넘게 구제역과 싸워 온 마투그로수 주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가 부여하는 최고 수준의 백신 접종 없이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는 지역으로 공식 인정받았습니다. 이 인증서는 5월 29일, 180개국 이상 대표단이 참석한 제92차 세계동물보건기구 총회에서 수여되었습니다.
브라질 최대 동물성 단백질 생산국인 브라질의 국제 농업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순간 중 하나입니다. 오타비아노 피베타 부지사가 이끄는 대표단은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WOAH 세계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로 출국하여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번 인정은 1970년대부터 시작된 구제역의 여정의 종지부를 찍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시 구제역은 마투그로수 주 가축에 끊임없는 위협이었습니다. 마투그로수 주에서 구제역이 마지막으로 발생한 것은 1996년이었습니다. 그 이후 백신 접종 캠페인, 제도적 구조 개선, 그리고 생산 부문의 참여를 통해 2001년 백신 접종 자유지역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그해 마투그로수 주의 소 사육두수는 2,200만 마리였습니다. 현재 인데아(Indea)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가장 많은 소 사육두수는 3,300만 마리입니다.
2025년 5월 26일/ Acrismat/ 브라질.
https://acrismat.com.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