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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돼지 산업, 2025년에도 온건하고 지속적인 성장세 보일 듯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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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무부(USDA)의 멕시코 가축 및 생산품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돼지 산업은 유전자 변형 기술 개선, 비용 절감, 그리고 지속적인 국내 수요에 힘입어 2025년에도 완만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입은 미국이 주요 공급국으로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 5월 29일

미국 농무부 해외농업청(FAS)이 발행한 '멕시코: 가축 및 제품 반기별 2025' 보고서는 멕시코 돼지 산업의 실적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제시하며, 국내 생산의 적당한 성장과 주로 미국에서 수입되는 동물 사료용 돼지고기와 노란 옥수수에 대한 안정적인 수요를 강조합니다.

국내 생산 및 소비

보고서에 따르면, 돼지 사육두수는 유리한 가격, 낮은 생산비, 그리고 산업 통합 확대에 힘입어 1% 증가한 2,240만 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4년 돼지 사육두수는 바이러스성 질병(PRRS 및 PED)과 상반기의 낮은 가격 등으로 인해 2,220만 두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돼지 도축량도 약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로 호텔, 레스토랑, 기관(HRI) 부문의 경기 회복에 따른 것으로 총 2,150만 마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돼지고기 소비는 인구 증가, 가처분소득 증가, 그리고 특히 중부 및 남부 지역에서 돼지고기가 건강하고 다재다능한 단백질이라는 긍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도체 중량 기준 283만 톤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에는 돼지고기 소비량이 5% 증가했는데, 이는 돼지고기가 닭고기에 이어 두 번째로 구하기 쉬운 육류이기 때문입니다.

수입 및 대외 무역

국내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돼지고기 수입량은 약 145만 톤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국내 생산량이 전체 시장 수요, 특히 HRI 부문의 수요를 여전히 충족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85% 이상의 점유율로 주요 공급국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뒤를 캐나다(11%)와 브라질(2%)이 잇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관세 없는 수입을 허용하는 대통령령에 따라 인플레이션 억제 효과가 기대됩니다.

멕시코 돼지고기 산업에 필수적인 동물 사료용 노란 옥수수 수입량은 주로 미국에서 수입되어 앞으로도 70%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 수출은 페소화 약세로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수출 대상국은 일본, 미국, 한국입니다. 멕시코는 고부가가치 제품, 특히 아시아 시장에 대한 수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략적 요소와 과제

멕시코 돼지 산업은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인한 압박 등의 어려움에 계속 직면하고 있지만, 생물 보안, 유전학, 생산 관리의 개선이 이 부문의 회복과 확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국내 생산의 성장, 수입의 안정성, 그리고 차별화된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는 멕시코 생산자들이 혁신하고 품질과 생산성 기준을 개선할 것을 요구하는 역동적이고 통합되는 국내 시장을 반영합니다.

2025년 3월 3일/ USDA/ 미국.
https://www.fas.usda.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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