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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30년 만에 스페인에 재발 "발병으로 중국이 돼지고기 수입을 제한할 위험이 커졌습니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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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30년 만에 스페인에 재발

발병으로 중국이 돼지고기 수입을 제한할 위험이 커졌습니다.

달력 아이콘2025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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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Global Ag Media

 유럽

 아시아

로이터 통신은 금요일에 농무부를 인용해 바르셀로나 근처에서 죽은 채 발견된 멧돼지 두 마리에서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30년 만에 스페인에 다시 퍼졌다고 보도했습니다 . 이로 인해 중국으로의 돼지고기 수출이 금지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1994년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이번 발병은 스페인이 베이징의 환심을 사고 돼지고기 부문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노력과 맞물려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중국과 스페인이 이번 달에 협정에 서명하면서 금지 조치의 범위가 제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협정에 따라 중국은 스페인 전체가 아닌 영향을 받는 일부 지역에서만 수입을 제한하게 됩니다.

농무부에 따르면 스페인은 유럽 연합의 최대 돼지고기 생산국으로, 블록 전체 생산량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며 독일을 앞지르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유럽 시장은 7월 이후 가격이 20% 하락하면서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라고 프랑스 상품 리서치 그룹 사이클롭(Cyclope)의 육류 분석가 장폴 시미에(Jean-Paul Simier)는 말했습니다.

"특히 아시아,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EU 최대 돼지고기 수출국에 대한 금수조치 위험이 있습니다."

해당 보건부는 유럽연합에 통보하고, 피해 지역에 비상 조치를 발령했으며, 조사관들이 감염원을 찾는 동안 돼지 농장에 보안 조치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인간에게는 무해하지만 돼지에게는 치명적인 이 바이러스는 최근 몇 년 동안 유럽의 서쪽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독일의 규모가 큰 돼지고기 산업은 이미 큰 충격을 받았으며, 많은 해외 ​​국가에서 독일산 돼지고기 수입을 금지했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크로아티아는 발병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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