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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돼지고기 수출량, 월간 두 번째로 높은 수준 기록 - ABPA "10월 출하량 10% 증가, 필리핀 수요 주도"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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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동물단백질협회(ABPA)에 따르면 브라질 돼지고기 수출량(신선 및 가공식품 포함)은 10월 총 14만 4천 톤을 기록했습니다 . 이는 해당 부문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월간 수출량으로, 작년 같은 달 13만 9천 톤 대비 10.1% 증가했습니다.

10월 수출 수입은 3억 4,360만 달러에 달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월별 실적을 기록했으며, 1년 전에 보고된 3억 1,330만 달러보다 9.7% 증가했습니다.

1월부터 10월까지 돼지고기 수출량은 126만6천톤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12만1천톤에 비해 12.9% 증가했습니다.

올해 첫 10개월 동안의 매출은 30억 4,600만 달러로, 2024년 같은 기간의 24억 8,200만 달러에 비해 22.7% 증가했습니다. 이 총액은 이미 2024년에 발생한 모든 수출 수익(30억 3,300만 달러)을 넘어섰으며, 2025년은 이 부문의 기록적인 해가 될 것입니다.

필리핀은 10월 46,300톤을 수입하며 주요 수출국 지위를 유지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수치입니다. 일본은 10,700톤(+5.9%)으로 그 뒤를 이었고, 멕시코는 10,050톤(+27.1%), 중국은 10,030톤(-47.6%), 홍콩은 8,400톤(-1.3%), 칠레는 7,800톤(-17.8%), 베트남은 7,000톤(+21.4%), 싱가포르는 5,400톤(+19.6%), 코트디부아르는 4,100톤(+266.7%), 우루과이는 4,000톤(+10.8%)을 수입했습니다.

ABPA 회장 리카르도 산틴은 "브라질의 주요 수출 대상국 중 일본과 멕시코 등 주요 글로벌 시장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돼지고기 수출 규모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실적은 2025년 돼지고기 수출 부문의 성장 전망을 뒷받침하며,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산타카타리나주는 10월에 69,000톤(+0.6%)을 수출하며 여전히 주요 수출 주로 남았고, 그 뒤를 이어 히우그란지두술주가 36,500톤(+32%), 파라나주가 22,200톤(+7.6%), 미나스제라이스주가 3,700톤(+13.9%), 마투그로수가 3,500톤(+14.2%)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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