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육협회는 수입육의 위생 품질 및 안전성 향상을 도모합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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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협정에 따라 스페인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하더라도 자유무역지대에서의 수출은 계속될 수 있게 됩니다.

스페인과 중국은 스페인 국왕 부부의 중화인민공화국 국빈 방문의 일환으로 돼지고기 및 어업에 도움이 되는 세 가지 새로운 의정서에 서명함으로써 농식품 부문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이 협정은 스페인 돼지고기, 어업, 양식업 분야의 무역 기회를 확대할 것입니다.
양돈 산업에 미치는 전략적 영향으로 인해 가장 중요한 협정 중 하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지역화 협정으로, 서명과 동시에 발효됩니다. 이 협정은 양국이 상호 인정하는 구역 설정 및 구획화를 명시하고 있으며, 발병 시 위생 및 무역 관리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합니다.
이 프로토콜 덕분에 스페인의 특정 지역에서 ASF 발병이 감지될 경우, 해당 지역의 수출만 중단되고, 질병이 없다고 선언된 지역의 수출은 계속 허용됩니다. 지역화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은 국제 무역을 지속 가능하게 하고 업계의 경제적 안정성을 보호합니다.
스페인 돼지고기 산업은 생산, 품질, 그리고 수출 역량 덕분에 국제 무역에서 전략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4년 스페인의 대중국 돼지고기 수출량은 54만 톤에 달했으며, 수출액은 10억 9,700만 유로를 넘어섰습니다. 현재 중국은 스페인 돼지고기 수출의 최대 수출 대상국입니다.
2025년 11월 12일/ MAPA/ 스페인.
https://www.mapa.gob.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