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뉴스

한국수입육협회는 수입육의 위생 품질 및 안전성 향상을 도모합니다.

  • 국내뉴스
  • 해외뉴스

미국 공장, 말레이시아로 돼지고기 수출 시작 가능

2025-11-05

17

해외 운송을 기다리는 창고에 보관된 돼지고기. 사진: 베르트 얀센

해외 운송을 기다리는 창고에 보관된 돼지고기. 사진: 베르트 얀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말레이시아 및 캄보디아와 무역 협정에 서명하면서 미국은 두 나라 모두에 돼지고기 수출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말레이시아 협정은 미국 돼지고기 생산업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전국돈육생산자협의회(NPPC)는 보도자료를 통해 말레이시아와의 협정 체결로 미국 식품안전검사청(FSIS) 육류, 가금류 및 계란 제품 검사 목록에 등재된 모든 미국 시설에 대한 접근이 허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협정은 추가적인 제품 또는 시설 등록 요건을 부과하지 않으며, FSIS 표준 수출 인증서의 승인을 보장할 것입니다.

캄보디아는 별도의 거래에서 동일한 조건에 동의했습니다.

미국 ASF 보호 구역

또한 말레이시아는 협정 체결 후 15개월 이내에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미국 보호 구역을 인정하고 지역화 협정을 완료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24년 미국산 돼지고기의 말레이시아 수출액은 2,450만 달러에 달했는데, 현재 미국산 돼지고기 수출 가능 업체가 8곳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규모입니다. NPPC는 말레이시아 수출이 지난 5년간 1,7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close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본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