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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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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이 다시 독일산 돼지고기와 돼지고기 가공품에 개방되었습니다.
2025년 10월 23일, 독일 연방식품농업소비자보호부(BMLEH)와 한국 농림축산식품부(MAFRA) 간의 집중적인 논의 끝에 대한민국은 구제역으로 인한 독일산 돼지고기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2025년 1월 독일에서 구제역이 발견되자, 한국은 다른 여러 국가와 마찬가지로 독일산 돼지고기 및 돼지고기 가공품 수입을 금지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지역화 이후 최근 재개되었던 신선 돼지고기 거래는 중단되었습니다. 한국은 돼지고기 및 돼지고기 가공품 수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제3국 시장 중 하나입니다. 구제역 금지 조치 이전인 2024년에는 약 5만 1천 톤이 수출되었습니다.
2025년 1월 10일, 독일 브란덴부르크주 메르키슈-오더란트 지역의 물소에서 35년 만에 첫 구제역 발생 사례가 발견되었으며, 이후 독일에서는 추가 발생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연방 정부와 주 정부가 시행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역, 통제 및 감시 조치의 결과로,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는 2025년 4월 14일 독일 전역에 대해 "백신 접종 없이 구제역 청정 지역" 지위를 회복했습니다. 이후 여러 국가에서 수입 제한 조치를 점진적으로 해제했습니다. BMLEH는 일본, 미국, 캐나다 등 여전히 시행 중인 금지 조치와 관련하여 각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2025년 10월 31일/ BMLEH/ 독일.
https://www.bmleh.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