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육협회는 수입육의 위생 품질 및 안전성 향상을 도모합니다.
2025-10-13
14

브렛 슈미트
소 도축
달력을 10월로 넘기면 가을 방목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듯합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생산자들은 젖을 떼고 송아지를 운송하느라 바쁠 것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결정을 내려야 할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 소를 1년 더 키울지, 아니면 거위목에 맡겨야 할지 말입니다.
한편, 최근 몇 달 동안 2025년 현재까지 소 도축량에 대한 많은 기사가 나왔습니다. 급격히 감소했다는 내용이지만, 이는 향후 전망에 대한 실질적인 전망이나 지침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1) 수치만으로는 소고기와 젖소의 상대적인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2) 도축 률에 대한 관점을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거기로 가보죠.
데이터
업계는 8월까지 미국 농무부(USDA)로부터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소 도축량은 총 328만 2천 마리(2024년 376만 2천 마리 대비 13% 감소 - 따라서 위에서 언급한 헤드라인)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인 구성이 중요합니다. 즉, 총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육우 도축량 - 1,563,000마리(2024년 대비 18% 감소, 2015년 이후 최저치)
젖소 도축량 - 1,719,000마리(2024년 대비 7% 감소, 2008년 이후 최저)
두 사례 모두 생산자들은 확장 쪽으로 기울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좀 더 깊이 들어가 보겠습니다.
그 다음은 무엇인가?
최종 도축량은 항상 USDA 발표보다 2주 정도 늦어집니다. 하지만 9월 첫 2주를 기준으로 이번 달의 육우 도축량을 약 17만 1천 마리로 추산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올해 누적 도축량은 173만 4천 마리가 됩니다. 이는 2025년 육우 도축 시작 재고량(2786만 4천 마리)의 6.22%에 해당합니다. (참고로, USDA의 실제 도축 보고서는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현재 중단된 상태입니다.)
관련: 이번 주 농업 비즈니스, 2025년 10월 11일
이제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평가하는 데 유용한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참고로, 첫 번째 차트는 월별 소 도축량을 초기 재고량 대비 비율로 나타낸 것으로, 확장 연도와 매각 연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분명히 확장 연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데이터는 확장 규모를 예측하는 데에도 유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그래프는 바로 그 역할을 합니다. 도태율과 그에 따른 소 재고량의 전년 대비 변화를 자세히 보여줍니다. 지금까지의 데이터를 고려할 때, 2026년 육우 개체 수는 2025년보다 약 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1월 1일 기준으로 소 사육두수는 2025년 대비 약 25만~30만 마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확장 모드
아마도 가장 중요한 점은 소 사육 지역의 약 4분의 1만이 가뭄을 겪고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는 것입니다 . 이는 2019년 이후 10월 초순 기준으로 가장 낮은 비율입니다. 여기에 2025년에는 젖소/송아지 생산자들의 기록적인 가격과 수익이 추가될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요인은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하는 듯합니다.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올해 초, 저는 Purina Animal Nutrition에서 주최한 대규모 사육(500마리 이상) 농장주들을 대상으로 한 확장 관련 행사에서 얻은 데이터를 인용했습니다.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전망을 보여주는 인터랙티브 설문 조사 결과, 참석자의 95%가 업계와 운영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보였습니다. 한편, 56%는 향후 5년 동안 25% 이상 성장할 계획이라고 답했고, 39%는 다른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앞으로 몇 달 동안 큰 혼란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모든 징후는 2025년에 육우 사육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베팅을 한다면, 저는 베팅을 할 것입니다.